때는 삼성 코테가 끝난 다음날..
갑자기 기대도 안했던 서합을 받았다.
아주 불같은 25년도 상반기 취업시장이기에 서류합격이 반가웠지만, 삼성 코테를 한달간 빡공했더니 시험기간이 연장되어서 좀 ^~^
(사람이렇게나 간사하답니다.. 나만?)
하지만 해야지 뭐 어쩌겠어.
검색을 통해 알 수 있는 LG CNS의 코딩테스트 정보는 다음과 같았다.
1. 세 문제 출제
2. 쉬운 1,2번 문제(백준 실버 수준, 변별력이 적어보이는 문제들)와 골드 2정도의 3번 문제
3. 다양한 유형의 출제, 그런데 DFS/BFS와 그래프, 시뮬레이션 유형의 출제 빈도가 많음.
난이도가 평이하다는 것에 조금은 안심하였지만, 기출에 플루이드-와샬과 같이 처음 들어보는 알고리즘도 있었고, 무엇보다 삼성만 준비했기에 구현 이외의 유형에 굉장히 취약한 내 상태가 걱정되었다.
사실 삼성을 막 준비했기에 구현, 시뮬레이션에는 조금 자신이 있는 상태였다.
따라서 그리디, DP와 같이 빈출이지만 내가 약한 부분을 위주로 공부하기 시작했다.
삼성과 달리 LG CNS의 기출이 모아져있는 사이트는 없었..(내가 못찾았나?)기에 부족하다 생각하는 알고리즘의 문제를 많이 풀었다.
알고리즘 분류를 알고 풀면 실력이 늘지 않을까 걱정되었지만, 오히려 문제를 딱 봤을 때 '아, 이거 무슨 유형이다'라는 감을 기를 수 있어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
다음과 같은 이메일을 받았다.
사실 메일 받기 전까지 LG CNS는 프로그래머스 플랫폼을 쓴다고 알고있었는데, 최근에 groom으로 바뀐 것 같다. 예전에 온라인 컴파일러 사용하려고 잠깐 써봤던 플랫폼인데, 코딩테스트 플랫폼으로 변신했을줄은..
구름LEVEL
난이도별 다양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SW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level.goorm.io
goorm 플랫폼에서는 goormlevel이라는 이름으로 코딩테스트를 지원한다.
아직 타 플랫폼에 비해 이용자가 적어 다양한 풀이를 보지 못한다는게 아쉽다.
플랫폼에 익숙해지려고 간단한 문제들을 풀어보았고, 문제 풀이 화면은 다음과 같다.
백준과 같은 입출력 방식을 갖고 있으며, 프로그래머스와 비슷한 채점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플랫폼 사용은 익숙해지는 데 얼마 걸리지 않아 한두번 써보면 될 것 같다.
LG CNS는 플랫폼에 익숙해지라고(?) 모의 테스트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이했다.
쉬운 두 문제로 구성되어있었고(백준 브론즈~실버 수준?), 카메라 셋팅 및 화면 공유 등 실전을 체험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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